왕이 된 남자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의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영화 《광해》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유튜브에 추천작으로 또한 광해를 재미있게 봐서 보게된 드라마.

 

전체적인 스토리야 광해를 리메이크했기 때문에 특별한 것은 없지만...

영화와 틀린점은 로멘스의 비중이 더 높고 광대 하선이 원한을 가지고 왕의 대역을 자청한다는 점 정도...

그리고 모두 가상의 인물로 대체되어 역사와 흐름이 다르다.

 

왕위를 둘러싸고 권력다툼을 벌이는 것 어설픈 왕과의 코믹적인 부분

대비와의 로멘스.... 로멘스 부분은 내가볼 때는 지루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다만 가상역사를 다룸에도 마지막 결말부분은 별로였다. 이건 뭔지 죽었다고 해놓고 다시 살아돌아온??

죽음으로 위장을 했다라고 하면 확실히 하던지...해피엔딩인데 뭔가 찜찜한 느낌이다.

 

권력 다툼과 로멘스를 잘 섞어놓은 사극!

3.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