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특정 지역에 실종된 영혼들이 모인다는 것과 이를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설정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실종된 사람을 찾아주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납치당하는 걸 본 고수가 마을에서 그 여자를 보게되고

그와 관련하여 살인이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과 파헤치는 내용인데....

스토리는 긴장감있고 12화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회사의 임원들이 너무 포스가 없어서 조금 몰입이 안되고 임원들이 너무 직접적으로 움직여서

자기 발목을 잡는다랄까... 보통은 누구 시키지 않나???

그리고 잡혔을 때 범죄를 너무 술술 자백한다.... 너무 솔직한거 아님?

 

그리고 허준호의 딸은 왜 그마을에 없었는지... 설정상 마을이 여러개가 있어서 그런가...

 

전혀 지루할틈 없는 추적 드라마!!

4.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