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더 시리즈(Resident Evil)

알버트 웨스커와 그 딸들에 대한 이야기로 10대 물로 시작한다.

스토리는 과거의 어렸을적 10대 이야기가 한축이고 다른 하나는 2036년 세계가 멸망한 이후 이야기로 두개의 이야기가 번갈아 가면서 진행된다. 원작의 설정이 조금씩 나오기는 하지만 원작으로 몰라도 충분히 볼 수 있다.

 

10대들이 드라마에서 왜이렇게 생각없이 갈등을 만들어 내는 인간들로 나와서 짜증을 유발하는지 모르겠다. 초반에 연구소에 너무 쉽게 침투하는 것 부터가 말이 안되고 너무 해킹이 쉽게 되거나... 짜임새가 부족하다.

 

주요한 인물인 두 딸들에 대한 갈등도 그닥 와닿지 않고 쓰잘대기 없는 갈등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서 지루하다.

다음 시즌까지 염두해 두고 제작된 거 같은데 과연....

 

★★★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