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마이라

강력계 형사 재환,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추적 스릴러

 

최근본 범죄 스릴러중에 제일 괜찮은 작품인 것 같다. 우선 스토리가 반전도 있고 이리저리 엉켜있지만 복잡하지도 않고 설명도 친절해서 따라가기 쉽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미드에서나 보던 천재적인 화학자가 범인이라 불을 발생시키는 방법이 기상천외하다는 점으로 과학적인 사실들이 들어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배우들의 연기들은 다 괜찮은데 한두번도 아니고 선배형사들의 믿도 끝도 없이 화내는 장면은 너무 이상하다. 나는 권력층과 한통석이다 라는 것을 대놓고 보여주는 듯한 태도로 화를 내는데.... 연기를 못하는건지 연출이 잘못된 건지 모르겠다.

 

화학적인 흥미로운 부분이 새로운 스토리도 괜찮은 형사 드라마!

 

★★★★☆

(4.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