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몸값
KyleKern
2022. 11. 10. 22:07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
지진으로 무너진 재난상황에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설정 자체는 흥미롭지만... 진선규, 전종서 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은 너무 과장되고 말이 안되는 캐릭터들이라 와닿지 않는다. 조직들이 왜 굳이 사람들을 죽여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이 별로 안 와닿지만 주인골들이 살아나오는 과정은 나름 괜찮았다.
35분 6부작으로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재난 생존 드라마!
★★★☆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