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Avatar)
인류의 마지막 희망, 행성 판도라! 이곳을 정복하기 위한 ‘아바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족(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족(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족(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물의 길을 보기전에 복습도 할겸 봤는데 벌써 14년이나 지났는데 지금봐도 정말 VFX는 경이롭다...
줄거리는 대항해시대 서양세력과 원주민을 보는듯한 느낌이다. 다만 예전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인데 인간들이 대규모의 자본을 들여 6년이라는 우주여행을 하면서 도착한 행성에서 언옵테니움이라는 자원에 얼마나 목을 메는가 그정도 돈과 시간을 투자했으면 눈에 뵈는게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ㅋㅋㅋ
정말 다시봐도 VFX와 전투신 그리고 스토리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
★★★★★
(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