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II)

1899년 미국. 보안관들이 얼마 안 남은 무법자 갱들을 사냥하면서 거친 서부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항복하지 않은 무법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서부 마을 블랙워터에서 강도 사건을 벌이다 크게 실패한 아서 모건과 반 더 린드 갱단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부 요원과 일류 현상금 사냥꾼들에게 추격당하는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도질과 도둑질, 싸움을 거듭하며 미국의 험난한 심장부를 달려나갑니다. 

 

출시된지 벌써5년이나 된 게임을 이제서야 엔딩을 봤다.

처음 플스로 나왔을때 구입해서 하다가 챕터1에서 포기...

그리고 유튜브에 해봐야할 명작이라고 해서 다시 시도한게 1-2년 전인데 그때도 포기...

이번에 에픽에서 세일하길래 구입해서 드디어 엔딩을 봤다.

 

확실히 리얼함을 살리고 템포가 느린게임이다보니 초반에 많이 접은거 같다.

오픈월드에서 사냥도 하고 낚시도 하고 이동할 때도 주구장창 말타고 달리고 느긋하게 하다보니 챕터3정도 되니깐 이게임의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세계관에 빠져들게 되었다. 마치 내가 서부시대에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빠져들게 되는데 확실히 이게임을 왜 명작이라고 하는지 느끼게 되었다.

 

★★★★☆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