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타임슬립을 다룬 SF 드라마라 흥미로웠다. 원래는 태양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 되지만 누군가 미래로 부터

과거로 와서 방어막을 구축했지만 그로인해 누군가 죽게되고 그로인한 원한이 생긴다.

 

추적 스릴러 다운 전체적인 줄거리는 재미있었다.

그러나 이야기 흐름이 너무 답답하다.. 느려서 답답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는 장면들이 많았다. 

관리국이란 곳은 뭐이리 보안이 허술해서 해킹도 쉽게 되고 총기를 그냥 막 들여오고 

저사람이 왜 뜬금없이 왜 저런행동을 하는지... 나라면 저렇게 안할텐데 라는 장면이 너무 많다.

 

시즌2를 염두해 두고 떡밥을 많이 던져놓긴 했는데 과연 제작될까나...

2.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