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4 코로나 사피엔스 코로나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제야 읽게되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문답식으로 CBS 의 내용을 책으로 펴낸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세계와 경제 그리고 인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있다. 코로나로 인한 기존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의 환상이 깨지고 개인을 잡아먹는 야수자본주의를 벗어나서 조금 더 개인의 복지를 우선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나도 아주 동의하는 내용이지만 과연 성장을 중요시 하는 우리나라가 코로나가 끝난 다음 과연 과도한 경쟁이 조금 덜 하게 될런지 모르겠다... 원트보다는 라이크! 2022. 4. 1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사 크리스티- 뭐가 재미난게 읽고 싶어서 유퀴즈에 나온 유재석이 잼나게 읽었다고 해서 구입한 책 대충 줄거리는 외딴섬에 10명이 초대되어 살인이 시작되는 추리소설이다. 범인은 10명중에 한명!! 나온지도 오래되었고 너무 기대를 하고 읽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추리소설이면 저사람도 의심되고, 이사람도 의심되고... 하는 맛이 아니라. 그냥 사건이 흘러가고 사람은 죽어나가는데 추리할만한 단서도 없고.. 그냥 일반 소설 읽는 것처럼 흘러간다. 나중에는 대충읽었다... 그래서 결말이 뭔데?? 이런느낌으로. 2021년 2월 15일 2021. 2. 17. 천년의 질문 -조정래- 다스뵈이다에 나온 조정래를 보고 한번 읽어봐야겠다 하고 산 책 천년의 질문 작가는 유명하지만 다른 작품은 한번도 읽어보지는 않았다... 주로 현대 아픔에 대해서 소설을 쓴다는 것쯤..? 우선3권을 읽는데 너무 오래걸렸다... 중반까지는 재미있고 쉽게 읽혔는데 중반이후로는 정리가 되가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계속 나열된다는 느낌이었다.. 이 소설에 주된 사건은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드러난 부정부패에 대한 것이다. 중반이후에 내가 흥미를 좀 잃은 것은 이미 현실에서 벌어졌고 잘알고 있는것이 소설에 나오니깐 이거 소설이 아니라 그냥 인물만 바뀐느낌이랄까.. ㅋㅋ 결말이 소설처럼 시원시원한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몽적으로 끝난다. 시민단체를 조직해서 정치와 권력을 견제감시해야 한다는.. 정확히 맞는말이다.. 2021. 2. 17.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정치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썰전을 보게되고 썰전에서 유시민이란 사람에 대해 참 말 잘하시는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시민이 학생운동을 하다가 구속될 때 항소이유서가 그렇게 유명했다고 한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현대정치에는 맨날 여야가 싸우고... 언론에서는 편향적인 뉴스만 쏟아지니... 과연 정당이 추구하는 방향은 무었이고 정당이 어떻게 생격났는지 그리고 왜 현재 정치판이 이런 구도로 되어있는지 근현대사에 대해 알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지금 생각하면 학교다닐 때 보면 아직도 해석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참 근현대사 교육을 참 안한다.. 그냥 박정희, 전두환가 독재를 했다 끝.. 시험에도 안나오지만 그러니깐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지... 하긴 나도 30대가 훨.. 2021.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