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농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장항준감독에 김은희극본이라는 것에 보게됐다.

해체위기에서부터 준우승까지 감동의 드라마를 쓴 실제 부산 중앙고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코치와 각 농구부원들의 갈등이야기와 감동들은 괜찮은데...

실제 배우들도 농구를 잘하고 엑스트라들도 실제 농구부원들이 나와서 시합하는 장면을 찍었지만 농구 액션장면을 좀더 박진감있게 잘 찍었으면 좋으련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냥 뭐 감동적인 스토리네 대충 예상하고 봤지만 드라마는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다.

 

★★★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