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쓸쓸한 어둠이 드리웠던 비극의 시대,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들과 사투를 벌인다.

 

일제시대 광복직전의 731 부대를 배경으로 괴물과 싸우는 드라마이다. 주로 일본군과 조선사람간의 갈등과 일제치하의 부당하고 인체실험하는 내용과 병원을 탈출하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고 탈출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것은 현저히 적다.

그리고 일본군과의 격투액션신이 조금 아쉽고 괴물의 능력치 설정을 잘 했어야 하는데.... 일반병사와 싸울때는 촉수를 날리면서 총을 맞아도 멀쩡하더니 왜 주인공한테는 촉수로 공격도 안하고 총을 맞으면 비틀대는건데??? 괴물같은 드라마는 이런 개연성을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더불어 박서준과 한소희의 로맨스도 괜찮고 재미있었다.그런데 시즌2를 염두해 놓은거 같은데 결말 쿠키영상은 뭔데???

 

★ ★ ★ ★

(4.0/5.0)

 

갑작스러운 서울에서의 시즌2 괜찮은데 중간 70년의 서사가 너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