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된 이순신은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해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어간 명나라 도독 진린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왜군 수장인 시마즈의 살마군까지 왜군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는데…
노량의 전투는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확실히 잘만들어서 재미있게 잘 봤다. 그리고 자칫 전쟁 준비하는 상황이 지루할 수 도 있었는데 이순신의 고뇌와 진린의 갈등을 긴장감 있게 잘 그려내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다. 역시 이순신!!
전쟁장면으로만으로 압도!!
★ ★ ★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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