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오디세이에 이은 신화 3부작의 마지막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야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깐 처음에 오픈월드에 암살을 하는 게임이라 엄청 기대하고 했는데....
지금까지 어쌔신 크리드 끝판을 깨본적이 없다... 스토리를 따라서 하다보면 이건 뭐.. 오픈월드고 뭐고 반복.. 반복..
지역이 나눠져서 한지역 점령 또 한지역 점령... 또 점령... 지겨워서 맨날 중간에 포기했다..
근데!! 신화 첫번째 작품인 오리진이 나왔을 때는 기존과는 달랐다.
우선 지역점령을 반복해서 하는게 아니라 스토리에 따라 여행을 하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전혀 지겹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리고 전투스타일도 많이 달라져서 액션RPG답게
회피와 막기등 싸우는 재미가 생겼다. 암살의 비중은 좀 낮아졌지만~
그렇게 오리진은 스토리도 깨고 수집요소 까지 100% 했던 유일한 어쌔신 크리드 작품이었다.
그후 오디세이는 오리진보다 액션요소가 더 추가되면서 싸우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스토리도 흥미롭고....
뭐 거의 오리진과 비슷했다. 근데.. 스토리만 하고 나니깐 나머지 수집요소는 하기 싫더라..
이건 뭐 오리진이랑 비슷하네 라는 느낌....
이번 발할라!!! 기대감을 가지고 한 10시간 했나...
이건 뭐 초반 이야기에 컷신이 너무 많아서.. 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여길넘기면 괜찮겠지 해서...
노르웨이에서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드뎌 뭔가 시작되는구나 했는데...
이런 내가 싫어하는 구도의 오픈월드가 시작됐다... 스토리 중심이 아니라... 또 이전처럼 구역먹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전투는 '다 vs 다' 구도로 전쟁을 하는 것 같이 성지를 점령하는 방식이지만
이전 시리즈와 같은 전투의 재미가 없다... 몰룬 기존과 동일하게 회피와 막기등.. 액션은 똑같지만..
동료들이 많으니깐 뭔가.. 긴장감도 없고 재미도 없다는... 암살을 할필요도 없고~
그냥 무작정 돌격에서 뚜까패면 끝..
리뷰보면 중후반 스토리가 재미있다고 하는데... 우선 전투가 내스탈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신화 3부작중 기대했지만.. 유일하게 지겨워서 중간에 삭제!!
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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