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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 레드 스카이(BLOOD RED SKY)

by KyleKern 2021. 8. 20.

갑자기 넷플릭스에서 재미있다고 올라온 영화!!

처음에 이게 무슨영화인지 모르고 봤다..

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대충 비행기에서의 흡혈귀영화 이다.

 

불안해하는 엄마, 아들 비행기에 탑승하여 가고있는데 갑자기 납치테러가 발생한다.

그러다가 아이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엄마가 죽게되지만.... 엄마는 흡혈귀였던것...

이제 흡혈귀인 엄마가 테러를 막는 그런스토리 이다.

 

스토리자체는 흥미로운데... 이게 중간중간 캐릭터나 풀어가는게 맘에 안들었다...

아이는 약간 자폐아 증상이 있는 머리는 똑똑한데 개념이 없는.. 머 그런 캐릭터이다.

그리고 또다른 이상한 캐릭터는 아무꺼리낌 없이 사람을 마구죽이는 테러리스트 한명이 있다.

 

여기서 진정한 빌런이야 미친 테러리스트지만...

갈등을 유발하는 사람을 아들이다!!

내가 영화에서 제일 짜증나는 장면중에 하나는 애들의 분별없는 행동으로 사건이 커지는!! 답답하게 만드는!!

예를들면.. 급박한 상황에서 어른을 잘 따라가야 되는데 갑자기 이상한데로 돌아다닌다던가..

이영화에서 엄마가 총에맞는 결정적인 원인은 아이의 돌발적인 행동이다..ㅡㅡ;

왜 굳이!! 아이를 이런걸로 써먹냐고...

아이의 엄마면 아무리 테러리스트라도 총으로 쏴죽이지는 않을거 같은데.. 여기서 또 미친 테러리스트가 쏴죽여주는~~

 

당연히 엄마가 죽어야되는데.. 이렇게 짜증나게 한다고??

여기서 부터 먼가 별로인 듯한 영화느낌이 났다.

엄마가 이제 흡혈귀로 변한상태로 테러리스트를 상대하지만...

흡혈귀에 물리면 역시 좀비와 같이 정신이 나간 흡혈귀가 된다.

그러면서 비행기안의 좀비물과 흡사하게 진행된다.

 

비행기는 폭탄이 실려있고 이에 안전하게 착륙시키려는 사람들과의 싸움!

폐쇄적 상황에서의 좀비물로써 흥미롭지만... 짜증나는건 왜일까ㅡㅡ;

 

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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