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센: 로드 오브 메이헴(Wolcen: Lords of Mayhem)

핵앤슬래쉬 게임을 찾던중 리뷰를 보니 괜찮다고 해서 하게된 게임!

 

우선 게임의 느낌은 로스트아크의 인디버전이랄까나....

로스트아크와 그래픽느낌도 비슷하고 중간에 컷신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전투가 일반몹이 무지막지 하게 몰려있어서 때려 부시는게 아니라 부분 부분 뭉쳐있는 로아랑 비슷하다.

그리고 보스전도 피하고 패턴 봐가면서 때리는게 많이 닳아있다.

 

게임을 하면서 단점은 그래픽 자체는 괜찮은거 같은데 최적화가 잘 안되있어서 중간중간 많이 끊긴다...

그래픽을 낮춰도 끊긴다... 그리고 모션이 뭔가 어색하다.. 전투에서 움직임이 딱딱하다는 느낌이랄까..

챕터1, 20랩까지는 뭔가 지루하다... 챕터2 넘어가면서 조금 재미있어 지는것 같다.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보스전이 급격하게 어렵다....내가 템을 잘못 맞춰서 그런가ㅡㅡ;

 

당연히 템 맞추고 스킬트리 찍어서 키우는 재미는 있겠지만

디아나 그림던같이 마구 학살하는 내가 좋아하는 핵앤슬래쉬가 아니다.

회피해야 하는데 걸려서 안움직이고... 어쩜 이런것도 로아랑 비슷하네...

컨트롤도 어려운건지 내맘대로 안되는건지....

 

나름 괜찮은데 아직까지는 나의 1순위는 그림던!!!

3.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