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
뭔가 수학적인 이야기라면 끌려서 보게되었다.
수학을 배우면서 성적도 오르고 탈북자였던 수학자가 마음의 병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런 영화는 초중반에 수학에 대한 진정한 의미나 재미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학교에서 이렇게 가르치면 좋겠지만 그냥 문제풀이만 가르치니 수학에 흥미가 있을리가 있나...
나도 수학을 못해서 그런 희열을 느껴보고자 영화를 본거 같기도 하다.
후반부는 역시나 둘한테 시련이 닥치게 된다.
아쉬운 것은 굿 윌 헌팅처럼 뭔가 기복도 있고 감동도 있는 그런느낌이 아니라 위기가 왔음에도
전체적으로 그냥 잔잔한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감동 드라마!
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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