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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by KyleKern 2022. 5. 7.

어느 날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맡은 형사 `진호`(유연석)는 사체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를 찾아 자문을 구한다.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장기밀매 조직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처참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이영화는 우리나라 영화가 아니라 프랑스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프랑스 영화이다.

프랑스 감독이라 조금 기대를 했지만... 결론적으로 별로 였다. 주연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은데 조연들의 특히나 외국어 연기가 이상했다. 발음을 신경쓰느라 오히려 교과서 읽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개연성이 너무 없다. 호감단계도 없이 갑자기 로맨스 장면을 넣는다는가..  범인이라면 하지않을 짓을 한다던가 마취가 뜬금없이 풀린다던가... 우리나라에서 저격총이 갑자기 등장하고 더군다나 인물에 대한 개연성 너무 없다. 

개별적인 것을 그렇다 치더라도 시나리오 자체가 재미가 없다...

 

그냥 시간때우기용 스릴러!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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