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공격을 당한 후 끊임없이 뒤바뀌는 현실을 겪게 된 커비 마즈라치는, 최근의 살인 사건이 그녀의 폭행 사건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커비는 무한히 변화하는 현재를 이해하고 그녀의 과거를 마주하기 위해, 베테랑 기자인 댄 벨라스케스와 힘을 합친다.
스릴러에 타임슬립SF를 한숟가락 얹힌 느낌이랄까... 초반부터 범인이 나오기 때문에 스포랄게 없이 연쇄살인마가 하필이면 시간여행자여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주인공 커비는 마치 양자얽힘 처럼 살인마의 행동에 영향을 받고 있다.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고 전체적으로 8화인 드라마이다.
초반에 3-4화까지 현실이 뒤바뀌는 주인공을 비추는 장면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빠른속도로 스토리가 진행되어서 재미있게 보았다. 후반부는 수사물 처럼 범인을 뒤쫒는 스릴러 드라마.
역시 타임슬립은 배신하지 않아~~~
★★★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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