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
너무나도 화제가 되었던 우영우 드라마 완결이 난다음 몰아서 봤다.
정말 따뜻하고 훈훈한 드라마로 중간에 코믹적인 요소도 좋았다. 그리고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도 괜찮았지만 특히나 우영우역의 박은빈의 연기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된다.
처음느낌은 굿닥터의 변호사버전처럼 느껴졌지만 보면 볼수록 우영우만의 매력이 보였다. 아 왜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알겠다.. 사실 전적으로 우영우의 역활의 박은빈 때문이기도 하고 우영우의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
드라마는 옴니버스식으로 회차마다 사건을 변호하는 이야기와 우영우와 관련된 전체스토리가 조금 나오는 기존에 봐왔던 미드와 비슷했다. 재미있고 밝은 느낌이라서 그런가 혼외자를 밝힐때에도 긴장감을 요하는 부분이 별로 없었다.
우영우를 비롯한 주변인물들과의 티키타카가와 사건을 변호하는 부분이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재미있는 부분인 것 같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것도 뭔가 느낄만한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다만 아쉬운것은 사건들이 우영우의 법적지식에 의해서만 승소하는 부분을 조금 더 획기적이거나 긴장감 있게 해결되는 모습이 보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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