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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by KyleKern 2022. 10. 27.

이야기의 무대 「아이오니온」에서는 주인공 노아 일행이 소속된 「케베스」, 또 다른 주인공 미오 일행이 소속된 「아그누스」, 이 두 국가의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전쟁터에서 대립하던 노아 일행과 미오 일행 6명은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거인에게 습격당합니다. 거인의 공격으로부터 미오를 구하기 위해 노아가 몸을 날린 순간, 두 사람의 몸이 갑자기 융합(인터링크)하여 거대한 모습의 「우로보로스」로 변모합니다.

우로보로스로 변한 노아와 미오는 수수께끼의 거인을 물리치고 목숨을 건지지만, 6명은 이 사건을 계기로 케베스와 아그누스, 양쪽 국가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입장이 되어 버립니다. 노아 일행은 「게르니카 반담」이란 남자의 조언에 따라 「진정한 적」을 찾아내기 위해 「대검이 꽂혀 있는 땅」을 목표로 함께 행동하게 됩니다.

 

제노시리즈중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기존 시리즈처럼 와우에서 던전공략하듯이 탱,딜,힐 파티 균형을 맞춰서 몹을 잡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픽도 좋고 역시나 광대한 필드를 뛰어다니는 재미는 더욱더 좋았다.

 

하지만 AI가 멍청해서 전방광역스킬에 피할려면 파티원들을 세세하게 컨트롤 해야하는데 그러기는 힘들고 파티원들을 컨트롤하는 재미가 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지..

그리고 무슨 컷신이 너무 길고 많아서 짜증났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컷신 반, 게임 반인데 한번 이벤트가 발생하면 무슨 30-60분 애니를 봐야하는데 진행도 너무 느리고 그렇다고 스킵할 수도 없고 하아....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컷신이 너무 길다.

 

최근 JRPG중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

 

★★★★☆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