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가 사건에서 살아남은 에단 윈터스는 대 바이오 테러 생화학전 대응부대 BSAA의 보호 아래 아내 미아 윈터스와 사랑하는 딸 로즈마리 윈터스와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한 일상은 BSAA의 요원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인해 깨지고 만다. 빼앗긴 딸 로즈마리를 되찾기 위해 에단은 다시 죽음의 장소로 향한다.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로 전작에서는 주로 집에서 도망치는 것이 게임의 재미였다면 이번작은 당연히 도망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FPS느낌으로 좀비들을 잡는 재미가 있었다. 1인칭 생존호러게임으로 긴장감이 계속 이어지고 장비 레벨업도 하고 수집요소도 있고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성 자체는 정말 괜찮았다. 다만 스토리상으로 뭔가 일부러 살려두는 느낌에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몰입이 잠깐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DLC에서 부녀의 사랑이라는 주제는 좋은데 마지막에 신파느낌이 너무 나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그래픽도 훌륭하고 공포와 액션이 적절하게 엔딩까지 재미있게 했다.
★★★★
(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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