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쓰시마

 

13세기 후반, 몽골 제국이 동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가운데 장군 코툰 칸이 지휘하는 몽골군의 첫 공격을 받은 후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가 된 사무라이 전사 사카이 진은 고향을 되찾고 주민들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를 다집니다. 그는 자신을 전사의 길로 이끈 전통을 뒤로 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섭니다. 그는 망령의 길을 따라 쓰시마의 자유를 위해 새로운 방식의 전투로 적을 상대해야 합니다.

 

난 당연히 일본게임사인줄 알았지만 써커펀치라는 미국 게임사가 만들었다.

PC버전으로 나오면서 그래픽과 풍경도 너무좋고 말을 타고 벌판을 달리는 느낌도 좋고 인물들 묘사도 좋았지만 2018년에 만들어진 것이라 그런지 얼굴표정은 어색해서 아쉬웠다. 게임 자체는 칼싸움 자체의 재미를 잘 살린 것 같다. 여러명이랑 싸울때는 마치 닌자처럼 암살을 하거나 각종도구를 사용해서 싸우는 재미도 좋았고 일대일 대결에서는 소울라이크처럼 패턴을 파악해서 전투를 하는 것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전투 자체가 재미있고 스토리 또한 예상되는 흐름이긴 하지만 흡입력있게 잘 풀어내서 엔딩까지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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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