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두번째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이지만 전작과 그닥 연관성은 없는 영화이다.
연관성이라면 할리퀸이 나온다는거 정도....
우선 스케일이 큰 영화로 CG도 엄청나게 들어간거 같고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거 같다.
그런데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다. 우선 줄거리가 전체적으로 별로인거 같다.
우주 빌런에 맞서 힘을 합쳐 적을 쓰러트려야 하는데 캐릭터들은 중간중간 죽어나가고
분란까지 일어나가는데 등장 캐릭터들은 많은데 정감가는 캐릭터가 없다.
히어로영화의 재미는 그 특수능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캐릭터가 많다보니 그냥 능력 한두번 쓰고 끝나는 경우도 많고 적을 제압하는 희열감이 없다.
할리퀸은 히어로가 아니라 혼자 액션 영화를 찍고 있다. 하긴 할리퀸의 능력이 뭔지도 모르겠다.
빌런들이 처치하기 힘들어야 긴장감이라도 있는데.. 이건 뭐 계속 나오는건 군인들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만 나오고
마지막에 메인빌런 이라고 나오는 외계인은 어이없이 죽어버리네....
화려한 CG와 안티히어로들의 때려부수는 맛으로 보는 영화!!
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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