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퍼즐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체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

 

OTT 서비스 SEEZN의  윤계상을 주연으로하는 야심작!!유퀴즈에서 나온 윤계상 때문에 알게된 드라마이다.

윤계상이 나온다고 해서 본건 아니고 살인을 자백하고 스스로 감옥에 들어간다라는 스토리가 맘에 들었다.

 

초반에 살인을하고 들어가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점점 과거회상 장면과 협력자들이 나오면서 실체가 들어나면서

점점 흥미진진 해지지고 빨려들어가는데 문제는 중반부 부터는 지루해진다... 뭔가 긴박감이 없다랄까...

그리고 천재 범죄 심리학자라고 해서 먼가 기상천외한 방법이 자주 나와야 되는데.. 별로 그런 장면이 없다.

그냥 사람을 섭외해서 일처리하는 정도밖에... 먼가 프리즌 브레이크같이 뛰어난 머리로 헤쳐나가는 맛이 없다.

그리고 범죄집단이 너무 막강한것인지 그냥 사람이 막 죽어나간다...

막죽여도 경찰, 검찰들이 그냥 막 덮어버리는데... 너무 현실성 없는거 아님!

 

그리고 조연들의 연기력이 조금 걸리는 부분도 있고...

결정적으로 여주인공 고아성이 배역이랑 안맞는거 같다. 우선 윤계상의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얼굴이 예쁘지 않다.

둘이 서있으면 먼가 모를 이질감이랄까...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역인데 포스가 너무 없다.

형사인데 키가 너무작고 유약하고 목소리도 앵앵거리는 느낌의 애기말하는거 같은 느낌이 난다.

 

초반몰입감은 최고!! 윤계상이 전부인 드라마~

2.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