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종이의 집!!
스페인 드라마라 안보다가 얼마나 재미있나 보자라고 해서 보게된 드라마~
외국드라마 중에 미드,영드만 본다.. 왜냐하면 영어가 듣기 편하다고 해야되나..
왠지 영어듣기라도 열심히 해야할 거 같아서..ㅋㅋ
전체적인 스토리는 시즌 1-2는 스페인 조폐국를 터는내용
시즌 3-5는 스페인 중앙은행의 금괴를 터는 내용이다.
여기서 다른 은행강도와는 다른점은 심리싸움과 치열한 두뇌싸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돈을 훔치는 것이아니라 조폐국에서 돈을 찍어내서 훔치는 기상천외한 방법이라는~~
드라마를 보다보면 조금 과장된 캐릭터가 있어서 왜저렇게 행동하나.. 라는 뜬금없는 장면도 있고
그리고 캐릭터 설명을 위해서 과거 회상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간혹 지루하게 한다.
그러나 교수에 의한 계획이 너무나 치밀하여 은행강도들을 응원하게 되는 희열감이 생기게 된다!!
솔직히 약간 무리수가 있는 설정들도 있다 ㅋㅋ
요즘 외국드라마.. 미드나 이번 종이의 집도 그렇고.. 성 정체성에 대한 내용이 너무 많은것 같다..
예를들면 주인공이 10명이면 왜 꼭 게이와 레즈비언이 꼭 포함되어 있는가라는 거...
나는 자기가 좋다면 남자든 여자든 자유롭게 사랑하는거는 별 상관없다.
그냥 그사람이 그렇다는데 그걸 뭐 이렇다 저렇다 말할 그런것도 아니고...
근데... PC(Political Correctness)라는 이름으로 드라마와 별 상관없는 장면에서
굳이 남-남, 남-여, 여-여 사랑을 왜 넣냐고~
'이런것들은 자연스러운 것이니깐' 이라는 생각을 심기위해?? 그게 PC니까??
나도 당연히 그런것으로 차별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차별할 생각도 없는데..
우리주변에 남-남,여-여 커플이 1/1000, 1/10000 이 될까나..
근데 왜 드라마에서는 주구장창 매번 나오냐고... 그것도 억지로!!
은행을 터는 희열감으로 보게되는 드라마!!
4.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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