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청천벽력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쓰레기 루저 뮤지션 삼촌의 코믹 유쾌 성장 생존기
이사간 동내가 하필 부자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동시에 존재하는 동내라......예상되겠지만 부자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 의한 차별과 왕따를 극복하는 내용이다. 중간에 열받는 장면들도 있지만 시원하게 반박하는 장면들과 코믹적인 부분들 때문에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온갖 갑질을 하는 맘모임이 핵심 빌런이고 그다음 어떤수를 쓰더라도 손자를 데려올려는 할머니가 메인빌런이다.
삼촌과 조카가 티격태격하는 장면이나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도 나름 재미있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하다...역시 16부까지 할만한 드라마 내용은 아닌거 같다. 근데 이런 이야기가 TV조선이라.... 뭔가 안맞는데 ㅋㅋ
그리고 삼촌과 조카가 뮤지션으로 나오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확실히 괜찮았다.
역경을 극복하는 삼촌과 조카이야기!!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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