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종말이 닥친 22세기 지구. AI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 팀장이 내전을 끝내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끈다. 자신의 어머니이자 영웅으로 추앙받던 군인의 뇌를 복제하는 프로젝트인데.

 

김현주의 액션 드라마라 색다른 느낌이다. 더군다나 로봇  SF영화라니 기대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SF영화가 잘 안나오니깐 승리호 이루로 첨인가...

 

모든 액션신은 로봇과의 액션인데 초반부에 조금 후반부에 격투액션이 나오는데 CG도 어색하지않고 좋았다.

우리나라의 CG는 돈때문인지 프레임을 낮춰서 작업해서 완벽보다는 가성비의 CG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런 영화를 보면 항상 헐리우드에 비하면 조금 아쉽다.

 

스토리는 소스코드+아이로봇 같은 이야기라 우선 재미있다. 

두뇌를 소프트웨어로 복제 되었을 때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는가라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스토리였다.

 

꽤 괜찮은 로봇 SF영화~

 

★★★★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