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트찰라인 채드윅 보즈먼이 죽고나서 과연 2편은 어떻게 될까했는데 역시 동생인 슈리가 이어받게 되었다. 네이머가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아이언하트 때문에 와칸다와 갈등을 격는과정이 너무 억지스러웠다.
비브라늄을 차지하려는 서구세력에 맞서 와칸다와 탈로칸 왕국은 마치 자원을 놓고 벌이는 침탈같아 보이기도한다.
네이머가 마지막에 너무 쉽게 패배하거나 전작의 비해 액션요소가 줄어든 것 같아 조금 아쉽다.
★★★☆
(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