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는 우주의 모든 신들을 몰살하려는 신 도살자 고르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가 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함께
더 큰 전쟁을 막기 위한 전 우주적 스케일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나탈리 포트만이 마이티 토르가 되면서 같이 싸우는 장면은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
고르도 포스가 남다르고 엄청 쎄보였는데... 마블팬으로써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다 보고나니 평가가 안좋은 이유를 알 것 같다.
가볍고 개그적인 요소는 좋은데 너무 B급감성적인 코드를 남발해서 고르의 진지한 분위기에 비해 너무
상반되고 이질적이어서 이상했다. 그리고 고르와의 전투신도 조금 액해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마블인지라 재미있게 봤다.
★★★☆
(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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