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

 

시즌2가 끝나고 몰아서 봤는데 너무나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차무식이란 인물이 한국에서 돈을많이 벌다 필리핀으로 쫒겨가서 다시 처음부터 카지노로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얽히고 설키게 되면서 불법을 저지르고 이에 오승훈이란 형사가 사명감을 가지고 필리핀에서 차무식을 잡으려 하는 내용이다. 초반에는 차무식이란 인물이 자기 사람귀할 줄 아는 주변사람들을 매우 잘 챙기는 인물로 나온지만 점차 본색이 드러나게 되면서 쫒기게 된다. 드라마가 흡입력있고 재미있는데 후반부에 너무 급전개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시즌3를 염두해 두고 있는지 결말을 뭔가 일어날 거 같은 상태로 끝난다.

 

예전 뉴스에서 본 필리핀 한인 살인에 대한 경찰파견이라는 소재를 드라마로 잘 만든 것 같다!!

 

★★★★☆(4.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