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MBTI, T사기꾼과 F변호인의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뭔가 느낌상 로멘스 코메디같은 범죄 드라마인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다보니 전체적으로 짜임새있는 스릴러 드라마였다.
이로움(천우희)를 비롯한 사기 범죄자들이 너무 어려서 뭔가 이질감이 있어서 가벼운 드라마라서 캐스팅을 이렇게 했나 했는데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나니 캐스팅이 이해가 됐다. 조금씩 개그요소가 있긴 하지만 후반부에는 법률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감동도 있는 괜찮은 드라마였다.
조금 아쉬운 것은 다른 조연들은 연기가 좋았느데 딱 두명이 어색했다 정다정이란 캐릭터는 컴퓨터를 많이 하긴하지만 너무 책읽는 듯한 연기력과 제이란 캐릭터도 무뚝뚝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어색함이란...
16화를 보면서 전혀 지루한감 없는 스토리와 인물간의 갈등이 이어져서 재미있게 봤다.
★★★★☆
(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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