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한-중-일 삼국의 마약 조직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강남의 새롭게 떠오르는 악(惡) '강남연합' 내부에 깊이 잠입한 시골 형사 준모. 장차 벌어질 아내 의정과 강남연합 보스 기철 사이의 묘한 관계를 예견하지 못한 채로... 돌이킬 수 없이 엮여버린 이들의 운명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다.
경찰이 조직에 잠입하는 조금 흔한 이야기인데 과거 인연이 문제가 되어 아내랑 엮기면서 조금 더 긴장감을 주는것이 색달랐다. 그리고 형사 준모가 일을 잘하거나 얼굴이 잘생겨서 여자들이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일이 너무 일들이 잘풀린다.
서로 속고 속이고 범죄 액션 드라마로 재미있게 볼만했다.
★ ★ ★ ★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