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라이프(Another Life)

내가 좋아하는 우주 SF 드라마!

 

전체적인 줄거리는 지구에 외계비행물체가 나타나고 이 물체가 우주로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이 물체는 지구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 신호를 보내는 곳으로 가서

외계생명체가 호의적인지 적대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주선을 보낸다.

 

마지막에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이 나오긴 하는데..

주내용은 외계생명체와의 만남이 아니라 우주를 항해하면서 격는 갈등이다...

 

나같은 경우는 SF를 좋아하고 마지막에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끝까지 보긴했는데

정말 우주에서 격는 갈등이나 사건이 전혀 인과관계가 없고... 뜬금없이 흘러간다...

한마디로 저사람이 갈등을 유발하는 행동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 전혀 공감이 안간다.

그냥 악역이다!! 나 갈등유발자임!! 이런 느낌~

 

미지의 행성에서 산소가 있으니 숨쉬겠다고 우주복을 연다던가...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않나.. 어떠한 다른 물질이 있을지 모르는데..

역시나 그로인해 감염이 일어나고.... 

 

그냥 SF드라마 로서 볼만한데...

억지로 갈등만 유발하고 인과관계 설명도 엉망이라

나한테는 별로.. 열받음 ㅋ

 

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