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코믹적인 재난영화라 당연히 가족적인 이야기도 들어가 있고..
억지로 나오는 신파는 없긴한데... 가장 어처구니 없었던건..
차승원이 진흙에 빠진상태인데 왜 뛰어드냐고!! 바보도 아니고 ㅡㅡ;
결국인 민폐로 두명다 구하게 만드는 이런건 생각좀 하고 대본을 썻으면 좋겠다.
재난영화답게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나가는 것을 코믹하게 잘 그려냈다.
그런데 코믹부분이 약간 덜한거 같아서 아쉬운듯...
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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