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과 마주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이 시작된다!
MI6를 떠나 자메이카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본드.
CIA 소속의 친구 펠릭스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의 평화도 깨져버린다.
납치된 과학자를 구출하는 미션은 예상보다 훨씬 위험해지고,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빌런의 추적을 받게 되는데…
1. 카지노 로얄(2006)
2. 퀀텀 오브 솔러스(2008)
3. 스카이 폴(2012)
4. 스펙터(2015)
5. 노 타임 투 다이(2021)
이번 영화를 보기전에 이전영화들을 복습을 했다. 마지막 노 타임 투 다이까지 보면서 느낀건액션신의 변화와 영화간의 연관성등을 보면 다니엘 크레이그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처음에는 실제 격투같은 실감나는 격투액션신이 많았고 007의 시그니처같은 첨단 기술이 나오는 액션은 없었는데... 시리즈가 갈 수록 격투액션은 줄어들고 차량, 오토바이 그리고 첨단 기술이 나오는 액션들의 비중이 높아졌다.그리고 모든 영화들의 액션신은 모두다 엄청난 흡입력이 있었다.
007 영화가 스토리야 항상 악의 세력의 테러에 맞서서 처단하는 액션 영화이기 때문에악역이 중요한거 같다..
영웅이 돋보일려면 악역 또한 임펙트가 있어야지!!
솔직히 이전작들 스토리를 몰라도 그냥 악의세력을 처단하는 액션으로 영화를 볼만하지만
등장인물들과 스토리가 조금씩 연관되어 있어서 최소한 이전작들의
요약이라도 보고 영화를 보는 것이 본드의 개인사를 이해하는데 좋을거 같다.
노 타임 투 다이는 역시 훌륭한 액션을 보여주지만 악역에 공감이 되질 않는다는..
이전작들의 스펙터조직을 억지로 끌어온거 같고... 왜 본드에 대한 악감정이 있는지..별로 공감이 안되네~
그리고 일본인 감독이라 그런지 갑자기 메인빌런인 사핀은 일본전통의상을 왜 입고 나오는지
또 굳이 러시아 일본 분쟁지역이 나오네... 전혀 인과관계가 없는데 나만 불편한가 ㅋ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마지막 영화이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다음에는 어떤 영화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실망하더라도 보게되는 영화 007시리즈!
액션만으로도 볼만한 노 타임 투 다이!
3.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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