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세상 사람들이 하늘을 좀 올려다볼 수 있을까?!
제니퍼와 레오나르도가 나오길래 한번 보게되었다. 정서적인 차이때문인가 미국 코미디영화를 봐도
사실재미있다고는 잘 못느끼겠다. 차라리 패러디영화가 재미있지...영화를 보다보면 풍자적인면이 많이 보인다.
혜성이 떨어지는데 지지율만 신경쓰는 정치인 시청률만 보는방송국과 가쉽거리에만 몰입하는 SNS라던지...
정작 중요한 사실은 외면한다는 것이다.
혜성이 떨어진다는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두고 정치적인 주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이었다.
왠지 이번 코로나때 마스크를 '써야된다', '쓰지안아도 된다' 라고 과학적 사실은 외면하고
마치 정치적인 논쟁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나 백신을 맞아야 되지만 마치 정치적인 논쟁인냥
맞지 않으려는 사람들!!
레오나르도의 영화에 대한 코멘터리를 하는 것을 보니깐 기후변화에 대한 영화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과학계에서 탄소를 줄여서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무지하게 말하지만...
누군가는 정치적인 주장이라고 무시하기도 하고.. 별일 아닌것처럼 관심도 없고한다.
혜성의 충돌을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대한 비유를 한 것이다.
정치, 언론, SNS, 테크기업 등등 모두까기 영화.. 하지만 재미는 별로~
3.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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