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과 고준희 주연의 영혼추적 스릴러 드라마
유투브의 소개 영상에 이끌려 보게된 드라마로 소재가 흥미로웠다.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소재이긴 하지만 재미있을거 같아서 보게되었다.
스토리는 간단히 연쇄살인범의 영혼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계속 살인을 저지르고 이를 막는 드라마이다.
역시나 송새벽과 고준희의 로맨스도 있고 유머러스한 조연들과 송새벽의 연기도 재미있고...
빙의되는 역활의 주연급 배우들을 보는것도 흥미로웠다.
조한선 -> 연정훈 -> 박상민
악역의 빙의하는 살인마 영혼이 너무 전지전능하다는 느낌이었다.
죽으면 바로 다른 인물로 빙의하고 힘도 엄청나고 염력도 쓴다...
그리고 다른사람의 몸에 다른영혼을 넣어 부하로 만들 수도 있고...
너무한게 아니야~ 어떻게 죽이라고!!
10편까지는 흥미롭게 봤는데 그 이후로는 살인마가 더욱더 나쁜짓을 하고 다니는게 주로 나오고..
주인공을 비롯하여 형사들이 너무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좀 별로였다.
16부작이 너무 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래도 볼만한 드라마~
3.0/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