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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드 8

by KyleKern 2024. 4. 3.

링컨 시티는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여러 군데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다른 도시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기계가 발전하면서 이들의 능력은 더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이로 인해 초능력자들은 일자리를 잃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자신의 척수액을 뽑아 마약상들에게 팔았고 이 마약이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경찰 로봇인 '가디언'을 투입하고 초능력자들은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지정된 직업 외에는 절대로 가질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SF장르에 파트2까지 나왔길래 한번에 몰아서 보게되었다.

 

파트1

전기능력자인 코널은 가난과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범죄에 가담하게 되지만 배신을 당하고 복수와 어머니의 치료를 위해 경찰과 공조하기로 한다.

 

파트2

출소한 코널은 경찰 로봇개인 'K9'에 의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소녀를 도우면서 비리경찰를 파헤친다.

 

전기, 방탄피부, 염력, 치료 등...  여러 능력들이 나오면서 능력을 활용하는 장면이나 로봇들과 대치되는 장면들은 보고싶은 SF장면을 보여줘서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결국은 사람간의 갈등이나 이해관계가 주된 스토리인데 거기에 소수자에 대한 박해같은 느낌도 주면서 결국은 정의는 살아있다인 결말~

 

로봇과 초능력의 조합으로 나름 재미있다!!

 

★ ★ ★

(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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