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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노틱(Hypnotic) 의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 ‘루크’ 그곳에서 알 수 없는 힘을 가진 비밀 집단의 존재를 알게 된다. 현실과 환상을 통제하는 그들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자신이란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들에게 맞서 자신의 현실을 되찾으려 하는데… 현실과 환상을 뒤엎어라! 영화를 보면 볼수록 예전 벤 애플렉의 페이책이란 영화가 생각난다. 힙노틱의 뜻대로 '최면에 빠진' 사람들을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를 잡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이 밝혀진다. 그런데 좀 아쉬운것은 페이책만큼의 긴장감과 희열감이 안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인셉션과 같은 느낌도 들더니만 CG만들 돈이 없었는지 볼거리는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그래도 스릴러 액션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는.. 2024. 1. 14.
샤잠! 신들의 분노(Shazam! Fury of the Gods) 신들의 힘을 갖게 된 빌리와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슈퍼히어로의 삶을 즐기게 된다. 그러던 그들 앞에 잃어버린 힘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와 칼립소가 나타나게 되고,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되는데… DCEU중 어린이 용으로 만들어진 히어로라고 할까나 블랙아담은 그래도 진지한면이 있었는데 샤잠은 가벼운 것을 떠나서 너무 유치하다고 할까나.... 그래도 히어로 영화라고 액션장면은 볼만하다 힘을 빼앗겼다가 다시 찾는 역경을 보여주는 스토리를 보여주는데 유치한건 어쩔 수없다. 히어로의 싸움을 보여주는 그래픽은 볼만한 영화!! ★ ★ ★☆ (3.5/5.0) 2024. 1. 14.
블랙아담(Black Adam)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된다. 마블도 질려가던 차에 DCEU의 블랙아담을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샤잠이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되서 거기의 스핀오프라고 하니깐 사실 기대가 안됐다. 블랙아담의 탄생비화는 그렇다치고 나머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라는 전혀 알지못하는 캐릭터들이어서 흥행인 안된이유가 있구나 생각했지만 액션신이나 줄거리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블랙아담이 사람을 구하다가 스스로 감옥에 갇히고 사박이 해방되면서 다시 깨어나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토리인데.. 후반부가 너무 짧다고 느껴졌다. 대부분 소사이어티랑 티격.. 2024. 1. 12.
이재, 곧 죽습니다 최이재는 인생에서 온갖 고난만을 겪으며 살며 지낸 끝에 더 이상의 희망이 보이지 않아 자살한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환승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처럼 인생을 다시사는 드라마인지 알았는데 여러번 죽음을 격으면서 학원폭력, 로맨스, 살인, 가족애 등.. 죽기직전의 다른사람의 인생을 살면서 인생역전까지는 아니지만 통쾌한 맛을 주기도 하지만 자살하지말고 인생 열심히 살라고 하는 드라마였다. 등장인물들이 마치 옴니버스 처럼 더군다나 주연급들이 연달아 나와서 놀랐다. ★ ★ ★ ★ (4.0/5.0) 2024. 1. 9.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의 부하 '스커지'는 '테러콘'들을 이끌고 지구에 당도한다. 그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트랜스포머 '오토봇' 군단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진영인 '맥시멀'과 힘을 합친다. 이전작들이 기대에 못미쳐서 그런걸까 기대가 되는 영화는 아니었다. 역시 볼만한 것은 로봇들의 전투는 역시 끝내준다. 거기다가 새로운 동물 로봇과 아이언맨처럼 갑옷형까지 볼거리는 풍성하지만 줄거리와 대사들이 너무 유치하고 오토봇 맥시멀 인간과의 교감관계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나혼자는 못가' 같은 와닿지도 않는 대사같은 유대관계들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로봇들의 전투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영화!! ★ ★ ★☆ (3.5/5.0) 2024. 1. 9.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온다.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기대감이 없었다고 해야되나 이제야 보게되었다. 악역이 동료가 되고 계속 등장인물들이 늘어가면서 이번작에서는 몇명 단위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명한 애들은 다 가져다 멤버로 넣어버리는 스케일하며 후속작을 염두해두고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았다. 다른작들에 비해 격투나 총기액션이 많고 차량액션은 다음작에 많이 보여주련지 아쉬웠다. 그래도 액션의 최고봉~~~ 분노의질주!!! ★ ★ ★ ★ (4.0/5.0) 2024. 1. 3.